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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느와르]유오성,김우빈의 친구2 <평점/후기>노래 영화 독서 2013. 11. 15. 10:39[액션/느와르]유오성,김우빈의 친구2 <평점/후기>
그마해라 마이묵으따 아이가
2013년 11월 14일 친구2가 돌아왔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친구의 2편이 나왔다 하여 당연히 봐야지 않을까 하며 보고왔습니다. 뭔가 설레이는 마음에... 영화속 유오성은 그대로 인데 저는 어느덧 30이 되어가고 있네요.
이번 영화의 주 내용은 이렇습니다.
“니 내랑 부산 접수할래?”
친구 ‘동수’(장동건)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유오성). 17년 만에 출소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세상과 어느새 조직의 실세로 성장해있는 ‘은기’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다. ‘준석’은 아버지 ‘철주’(주진모)가 평생을 바쳐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흩어져있던 자신의 세력을 다시 모으고,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김우빈)을 오른팔로 두게 된다.
“담배 떨쳐가 우리 아버지 죽이라고 신호 줬다면서예?”
친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성훈’은 마치 아버지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준석’에게 의지하며 그와 함께 부산을 접수하기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을 찾아온 ‘은기’는 ‘동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성훈’을 혼란에 빠트리는데...
두 남자의 숙명적인 만남!
친구를 잃은 그 날,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아쉬운 부분 입니다.
뭔가 급조로 만들어진 느낌이랄까요?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퍼즐을 다시 맞추는 느낌이 드네요.
뭐 물론 친구1에서 장동건의 죽음끝에 영화가 더 흥행을 했던 부분이었지만 2편에선 그 1편의 찝찝함을
닦아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이리저리 짜맞추다 보니 다소 지루한 부분이 있었고,
친구1만큼의 임펙트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친구2에선 분명 친구1 이전의 이야기가 전개 될 것 이다 라고 했지만
초반부에 조금 나오고 영화 보는 내내
시대를 왔다 갔다 하다보니 오히려 더 집중이 안되었습니다.
친구1이전의 이야기도 많이 와닿지 않았구요.
대새남 김우빈
요즘 대세라죠? 제일 처음 영화에 등장하였을때
뭔가 사투리가 왜이리 어색하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영화 내내 그 사투리가 익숙해지더라구요
아 이 부분에서 또 아쉬운건
요즘 상속자들이 한창 인기를 이끌고 있잖아요?
그 캐릭터와 뭔가 겹치는 느낌이 들었어요
연기도 오히려 상속자에서 더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끝으로
뭐 기대가 너무 컸나요
기대 이하였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을 좋았습니다.
하지만 친구3이 나온다 하면 보지 않을 거 같습니다.
평점
네이버 평점이 개봉전까진 8점대를 달리고 있다
오늘 보니 6점대로 급 하락 하였네요
전 평 5개 만점에 별3개를 주고싶습니다.
★★★☆☆
친구1이 너무 흥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친구2에선 뭔가 아쉬운 여운만 남겨놓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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