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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정 카페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 를 다녀왔어요 JB추천
    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6. 11. 11. 00:20


    합정에 위치한 bean brothers 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합정동에 위치한 카페로써 최근들어 뭔가 좀 생기고 있는 곳인데
    어떻게 보면 전혀 커피숍이 없을거 같은데 ? 하는 위치에 있어요
    주차는 커피숍 앞에 있긴 한데 그리 많이 주차를 할 수 있는건 아니거 같아요
    테이크아웃은 커피 할인이 되니 참고 하세요


    다녀온 후기 입니다

    이 곳은 제가 최근에 다녀왔던 커피숍 중 제일 특이 했던 곳 이였어요
    뉴욕 여행을 가기전에 방문 했었는데 뉴욕에서 조차 이런 커피숍을 찾아보긴 힘들었는데 이런 커피숍이 합정동에 있다니 신기했어요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느낌의 분위기에 시원스러운 바 형식의 커피숍

    테이블은 정말 많이 있었어요 편안한 의자는 아니지만 잠깐 가서 분위기를 느끼며 커피 한잔 하기엔 정말 좋았던 곳 입니다
    여긴 앞으로도 자주가게 될 곳 인거 같아요






    이 곳이 특별했던 이유 두번째는

    커피 원두 블랜딩의 타입을 고를 수 가 있어요

    매달 달라지는거 같은데 특히 JB 를 추천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가격은 6,000원 정도 였는데 어떻게 보면 조금 비싸다? 생각이 들긴 했지만 이 곳이 특별했던 이유 세번째로써

    커피를 다른 원두로도  추가로 마실 수 있다는 점?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핸드드립이 있어요

    추가로 마실때도 이 두가지를 바꿔가며 마실 수 있으니 참으로도 좋죠





    JB로 아이스와 따뜻한걸 주문했어요

    이 날은 좀 더운날 이었는데 뜨거운 커피를 평소 마시진 않지만 주문 했던 이유는

    이 곳의 원두 맛을 좀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서 였어요

    커피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향을 좋아하고 맛을 살짝 느끼는 정도라 따뜻한걸 마셔봤어요


    이번 로스팅은 좀 산미가 강해서 좋았어요

    좀 더 깔끔하고 신선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산미가 강한거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두번째를 주문 새로 주문했어요

    이때는 살짝 눈치를 보며 그냥 마셔도 되나 싶었지만 티라미슈가 보여서 하나 주문 해봤어요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아메리카노와는 확연히 핸드드립


    이것 또한 따뜻한걸로 주문했는데 이것 도 참 좋았어요

    핸드드립이라 더욱더 깊은 산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던 곳으로 써 

    앞으로도 자주가게 될 커피숍이었어요

    이 후로도 테이크 아웃을 해서 먹기도 했는데 사이즈가 좀 더 큰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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