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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영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 감상 후기 입니다
    노래 영화 독서 2015. 12. 20. 17:30


    [드라마]영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 감상 후기 입니다


    영화 대호를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 또한 올 여름때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중 하나였어요

    2015년도 마지막 영화로 최민식의 영화로 막을 내리는거 같네요


    진짜 최민식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믿고 보는 영화라 생각하고 전 망설임 없이 바로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히말라야와 같이 개봉을해서 상연관을 많이 뺐긴듯 해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히말라야 대비 상영관이 참 부족해서 시간 맞추기 힘들었습니다


    다행이도 심야에 자리가 있어 조용하고 조용한 상암 롯데시네마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상암동쪽에 왠 롯데시네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누리꿈스퀘어 4층에 롯데시네마가 예전에 생겼었어요

    이 곳은 팝콘도 판매를 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영화관이라 영화에만 집중 할 수 있는 곳 중에 제일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영화는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에 호랑이 소리로 깜짝깜짝 놀라곤 했습니다

    전 애초에 줄거리를 보지 않고 보는 편 이기 때문에 뭔가 느낌상 좀더 강렬한 액션씬이 있을 법 한 영화라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제목과 같이 아주 커다란 호랑이를 잡는 그런 스토리 인데요


    호랑이를 잡는 영화라...


    참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단순 호랑이를 사냥하는 영화보단 부성애를 자극하는 그런 가슴 애틋한 줄거리로써 최민식씨의 아버지 역할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전해지는 묵직함

    그냥 표정만 봐도 느껴찌는 감정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소름돋기 바빴네요

    아들로나오는 석이 성유빈은 아주 멋있게 성장했네요

    예전에 숨바꼭질에서 맹연기를 펼쳐서 좋은 인상이 남았는데 이 영화에서는 최민식씨가 묵직하게 자리를 잡아주고 성유빈의 연기가

    이 영화를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무겁기만 할 뻔 했던 영화를 좀 더 가볍게 할 수 있도록 살려줬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정말 기대 되는 배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정말 좋았던 것은 마지막 격투신 입니다

    호랑이가 일본인들을 때려 잡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찌나 통쾌 하던지...

    좀 잔인할 수 있는 장면도 있었지만 그냥 기분이 좋았습니다


    영화의 결말은 허무할 수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측면에선 참 괜찮았던 영화 였습니다

    영화의 내용보다도 연기력에 집중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흘러가게 된다는 점을 참고 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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