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콩이 예방 접종하고 코로나도 맞고 심장사상충도 맞고 왔어요

조콩이 심장사상충 맞으러 다녀왔어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조콩이

몸무게도 처음 분양 받았을 떄 보다 1.5배 정도 커진거 같아요

털도 덥수룩 해서 삽삽이가 됐지요

오늘 병원에 가서 맞은 주사는 종합백신도 맞고 코로나도 맞고 심장사상충도 맞고 왔어요

그래서 지갑도 탈탈 털리고 왔지용

귀에 이상이 없나 발바닥에 습진은 없나 이리저리 살펴봐주시고

간단하게 뭘 맞어야 하는지 설명해주셨어요

그 중 앞으로 쭉 매달 맞어야 하는건 심장사상충인데요

우리 사람이 해충약을 먹듯이 강아지도 그런 약을 매달 먹어야 한대요

물론 그약이 독하고 해서 안먹고 검사만 주기적으로 받는 분도 있어요 그래도 설마 있을지 모르는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선

전 개인적으론 꼭 맞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심장사상충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

심장사상충의 종류는 크게 두개로 나뉘는거 같아요

물론 다른 종류도 있지만 보통은 먹이는 것과 바르는 약 두가지로 나뉩니다

네모낳게 카라멜처럼 생긴 먹는 약은 좀 저렴하지만 심장사상충의 역할로써 충분 하구요

좀 더 많은 해충에게서 보호 될 수 있는 에드보킷 이라는 바르는 약이 있습니다

이건 좀 가격이 비싼편이고 강아지의 크기에 따라도 가격이 틀려요

저는 애드보킷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애드보킷 같은 경우는 이렇게 목 뒤에 바르면 3시간 정도 후에 마르게 되는데

그때까지 절대 물이 닿으면 안되니 조심 하셔야 합니다

심장사상충은 필수가 아니다

심장사상충을 한번 걸리면 물론 치료도 가능한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좋지 않은 질병이니 예방을 해야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저런 약품들은 아주 강한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을거다 오히려 더 강아지 몸에 안좋을거다 라는 

분도 계셔요

이건 딱히 정확한 답이 있는건 아니고 견주분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엔 콩이 새로 구매한 사료 나우(now) 사료에 대해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