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액션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감상평 후기

_ Mad Max: Fury Road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2015

요즘 한창 흥행 질주 중인 매드맥스를 보고왔습니다

왠만해선 외국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벤져스를 단숨에 꺽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이 영화라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예매를 하고 심야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 이 영화는 처음이 아니다 ?!

포스터만 봐선 이게 뭐지 B급 영화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옛날에 만들어졌던 영화 였더라구요

1979년에 만들었던 영화인데 액션 영화의 당골이신 멜깁슨이 주연을 맞았었네요

그 당시 포스터는 참 촌스럽기는 했지만 아주 흥행을 했었다고 하네요

::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는 영화라고 제목을 지은 이유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잠시라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달립니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솔직히 이 영화의 내용은 따로 설명 드릴게 없는거 같아요

그냥 처음부터 주인공은 잡히고 쫒기고 도망가고 싸우고

이게 액션이다 하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는 것 처럼 정말 시원한 액션 영화 임이 틀림 없습니다

이 영화의 감초는 빨간 내복을 입은 기타맨 인데요

아직 못보신 분은 나중에 영화를 보며 아 쟤구나 라는걸 바로 알아 차리실수 있을겁니다

아주 타이밍도 절묘하고 웃기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도 자연재해에 관해 간접적으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자연을 지배 함으로써 자연이 파괴되고 그로 인해 

살고 있는 보금자리도 식량도 없어져 망해가는 멸망해가는 세계를 보여주고 있어요

진짜 자연재해 영화도 게속 나오고 있는 이 상황에

조금이나마 그 메시지를 잘 새겨들어 작은거 하나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