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서 새로나온 옛날잡채 맛후기

오뚜기에서 새로나온 옛날잡채 맛후기

요즘 회사에선 과자를 없애고 과일을 주고

라면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채워져 늘 라면이 눈에 아른아른 거린다

국물이 있는 라면은 요즘 운동해서 잘 먹으려 하지 않고

보통 짜파게티를 많이 먹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신선한 라면이 들어 왔다

오뚜기에서 나온 옛날잡채

잡채가 나오다니 정말 웃음이 난다

옛날 정성그대로 옛날 잡채

칼로리는 225칼로리

컵누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뜨거운 물을 넣고

건더기 스프를 넣고 3분을 기다리면 된다

요즘 물 붓는 제품은 구멍을 뚫을 수 있게 되어서 참 편하다

3분이 지나고 물을 붓는데

물을 부을땐 다 부어야 한다

다른 사람은 물을 좀 남겨야지 싶어서 남겨 놓고 소스넣고 비볐는데

망했다

건더기도 참 실하다

잡채에 들어갈 재료는 다 들어가있는 듯 하고

소스도 참 맛깔스럽고

참기름까지 있어 꼬숩다

완성된 제품이다

진짜 딱 봐도 잡채다

말라 비틀어진 잡채보다 나은 느낌

면도 3분이면 다 익어서 신기하다

맛은 약간 간이 쎄긴 하지만 그래도 잡채 느낌 난다

앞으로 이런 제품을 좀 회사에서 구매해줬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