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서교동 맛집 대관령 샤브샤브 소개 합니다

 

[홍대맛집] 서교동 맛집 대관령 샤브샤브 소개 합니다

오늘은 홍대 맛집을 소개 합니다

대관령 샤브샤브라고 정말 가성비 좋은 몸에도 좋을거 같은 그런 곳 입니다

위치는 홍대역 2번출구 뒷편에 있고 주차는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정말 바쁠 시간 말고는 늘 주차를 할 수 잇었던 같아요

역에서 걸어가도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다녀온 후기 입니다

이 곳은 처음에 들어가기 망설였습니다

샤브샤브는 주로 채선X에서 먹기만 해서 새로운 도전이란 참으로도 어려운 일이 였죠

하지만 검색검색 해보니 은근 소문나있는 맛집이었어요

 

이 곳의 주 메뉴는 버섯류 인데요

이 곳에가면 버섯은 질리도록 드실꺼고 처음 보는 버섯 그리고 버섯이 이렇게나 맛있었나 정도를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뭐 전 평소에 버섯이라곤 팽이버섯만 알고 살아왔던지라 저한테는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모릅니다

 

소고기와 같이 나오는데 버섯을 먹다보면 이게 버섯인지 소고기인지 모를 정도로

버섯의 향, 식감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가끔 아버지 어머니도 드시라고 추천했던 곳인데

두분이서 자주 다녀오시는거 보니 어른들에게도 아주 안성맞춤 메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밀고 있는건 메밀인거 같아요

메밀국수!! 메밀막국수를 드시러 오시는 분도 많고요 샤브샤브를 시키면 같이 주는 메밀면을 넣고 끓여 먹으면

정말 짱입니다

 

배부른데 계속 먹게 되요

그래서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

아 적당히 먹을껄..하고요

 

메스컴도 타긴 했던 식당이지만 그래도 전 참 마음에 듭니다

 

아참.. 둘이서도 가보고 넷이서도 가보고 느낀점은

이 곳에가면 버섯을 두통 잘라줍니다. 이건 네명이건 두명이건 딱 두통만 잘라주던데...

대신 다른 좋은 버섯을 더 준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네명이 가도 따로 모르는척 두명씩 앉는게 좋을거란 생각!

양의 차이가 아무래도 좀.. 큰 차이가 없는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알맞은 가격?

목심과 한우로 나뉘구요

노루궁뎅이 버섯에 따라서도 가격이 나뉩니다

전 그냥 목심으로만 먹어봤어요

1인 기준 13,000원 이면 채선X 일반 샤브샤브에 비해 가격이 쎄다 생각이 들겠지만

절대 아깝지 않을 만큼의 버섯의 양에 놀라지 마십쇼

뭐 물론 전 버섯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그냥 전 만족 합니다

 

재방문 여부?

샤브샤브 하면 여기? 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전 만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