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PJ호텔 예식장 한정식 상차림 맛 평가 종류

중구 PJ호텔 예식장 한정식 상차림 

 

 

 

 

중구에 위치한 PJ호텔

 

그 곳에는 예식장이 있지요

 

이 날은 웨딩스냅을 나갔다가 먹게되었는데요 보통 뷔페였으면 그냥  지나치고 싶었지만

 

뷔페와는 다른 한 정식 상차림 입니다

 

 

 

 

 

 

웨딩스냅을 가면 챙겨주시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계시지만 이 날 촬영나갔던 분들은

 

아주 친절하게도 직접 챙겨주시더라구요

 

신부님도 아주 이쁘셨는데 마음까지 이쁘셨다니 너무 좋습니다

 

이 곳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면 직원들이 알아서 세팅을 해줍니다

 

메인은 갈비탕 그리고 그 외 밑반찬들

 

아주 깔끔했습니다

 

 

 

 

 

 

보통 이런 한식류는 대충 기름범벅 느끼하기만 하고 그러잖아요

 

이 곳은 호텔이라는 이름 답게 깔끔 하게 나왔습니다

 

양이 조금 모자라 계속 달라 말했지만 그 점은 조금 불편했어요

 

뷔페였으면 계속 좋아하는 것만 갖다 먹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래도 꾿꾿하게 직원들한테 부탁해 리필해먹었습니다

 

 

 

 

 

 

 

양이 아쉽지만 오히려 적게 나와 음식낭비도 덜하고

 

조금더 고급스럽단 생각이 듭니다

 

메인인 갈비탕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들

 

정갈하게 놓인 음식들이 참 하나하나 맛깔스럽습니다

 

 

 

 

 

 

수육은 뭔가 음 끈적끈적한것이 입에 척척 감기는데요

 

이것도 몇번이나 리필해먹었네요

 

양이 너무 적어서 그런지 뭔가 계속 먹기엔 미안해서

 

이거 일부로 양을 적게 했나 싶었습니다

 

 

 

 

 

 

떡갈비는 딱 인원수에 맞춰서 나왔는데요

 

다른 반찬들을 계속 먹어서 그런지 그렇게 맛 입에 들어오는 맛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깔끔하게 나와 너무 좋았습니다

 

 

 

 

 

 

육회는 그냥 그저 그런 육회?

 

막 신선하진 않고 그냥 뷔페에 가면 있는 그런 육회와 다름없었어요

 

육회가 엄청 신선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내 멋대로 맛 평가

 

전체적으로 한정식 분위기가 나서 좋았습니다

 

뷔페를 먹고 음식 투정 부릴바에 이렇게 깔끔하게 갈비탕 한 그릇을 하고 오는게 결혼식도 잘 다녀왔다 생각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양이 조금 적게 나와서 계속 리필 해먹기엔 부담스러웠어요

 

그래도 맛이 있고 깔끔해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