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맛집]수복막창 명품막창 소막창 갈비살 회식 추천

[양재동 맛집]수복막창 명품막창 소막창 갈비살 회식 추천

수복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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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막창 괜찮은 곳을 하나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회사 이직을 양재동 쪽으로 하다보니 양재동 맛집을 자주 올리게 되네요

앞으로도 올려야 할게 더 있긴한대 오늘은 이 곳을 소개 해드립니다

수복막창이라는 곳인데요 이 곳은 돼지막창,소막창을 전문으로 판매 하는 곳입니다

위치는 양재역 8번출구로 나오셔서 쭉 내려오셔야 하는데요 자세한 것은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벽지가 참 화려했어요

붕어 모양같은데 그 위에 붙어 있는 병뚜껑들로 인해 가게의 분위기를 살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들도 달아 보았어요 

더 이쁘게 해야 할 텐데 그냥 줄줄이 걸고 말았네요

이 곳의 메뉴판 이예요

다섯가지의 메뉴가 달려있네요 저중 제일 눈에 들어온건 갈비살 이었지만

막창을 먹으러 가기로 했기 때문에 막창을 먼저 주문했어요

 

막창의 종류는 세가지가 있는데요 명품막창,생막창,소막창 일단 먼저 소막창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계란찜이 나오네요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양도 많고 푸짐해서 좋았던게 기억이 남네요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막창이 나오고 아주머니께선 잽싸게 넣어주십니다

 

빛의 속도로 넣어주시는군여

 

소막창이라 비린내가 덜할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비린내가 나서 먹기 힘들정도였는데

 

바싹 굽고 나니 그 냄새는 어디로 간지 모르게 사라졌더라구요

 

 

 

 

 

이렇게 쌈장을 많이 주신 이유가 특재 쌈장인거 같더라구요

 

많이 짜지도 않았고 상추에 쌈싸먹을때 저 쌈장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맛이 있던 쌈장이었어요

 

그 쌈장안에 들어간 청량 고추가 적당히 칼칼하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회식 자리인지라

 

다같이 건배를 하고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비린내는 생각보다 많이 잡아졌고

 

비쥬얼로썬 얼릉이라도 입에 넣어야 할 정도의 비쥬얼 이랄까요

 

냄새를 속 빼기위해 바싹 굽습니다

 

 

 

 

이 곳 소주의 특징은 바로 소주 전용 냉장고에 있습니다

 

약간 살얼음이 끼는 정도의 온도로써

 

이렇게 잔에 따르면 살얼음이 둥둥 떠다닙니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같이 회식했던 분들도 다들 좋다며 난리가 났었어요

 

 

 

 

 

비린내가 나서 언제 다 먹나 했지만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다음으로 시킨것은 명품막창인데요 이건 돼지라고 하네요

 

이건 비린내가 나질 않았어요

 

진작 이걸 시킬걸 그랬나봐요

 

겉으로 봤을땐 좀 징글 맞았지만 냄새가 나질 않아 좋았어요

 

 

 

그리고 같이 주문한 갈비살

 

수입산 이겠지만 색깔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이쁘게 썰려 나온 고기를 뜨겁게 달군 불판 위에 올려 놓습니다

 

 

 

 

 

명품막창도 열심히 굽습니다

 

자르고 나니 생각보다 비쥬얼이 좋네요

 

마늘과 양파를 같이 구어주니 더 기름지고 고소해집니다

 

 

 

 

 

 

갈비살은 금방 익어서

 

순식간에 호로록

 

갈비살도 맛있어요 갈비살은 국산이나 수입이나 똑같은거 같아요

 

냄새나는 막창을 먹다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돼지막창도 다 익었습니다

 

마늘까지 맛있게 구어져서 고소함이 더 진해졌구요

 

이 막창은 냄새나지 않았고 식감이 소막창과는 역시 달랐습니다

 

이 막창이 더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버렸네요

 

 

 

 

 

내멋대로 평가

 

소막창의 비린내 때문에 아 잘못왔다 생각을 했지만

 

명품막창과 갈비살로 후회는 덜었네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곳 으로써 다음번에 또 한번 방문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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