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뚝스(뚝베기스파게티)를 다녀오다. <크림스파게티>

숙대 뚝스(뚝베기스파게티)를 다녀오다. <크림스파게티>

 

숙명여자대학교 주변 맛집중 베스트에 드는 뚝스 입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뚝스는 가보질 않았지만 이 곳 뚝스를 갈때 만큼은 아 정말 맛있구나 다음에 또 와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됩니다.

스파게티는 정말 누가 개발했는지 질리질 않네요 특히나 제가 이번에 먹고온 크림스파게티는 다 먹고나면 느끼함이 돌긴 하지만 그래도 항상 찾게 되는게 크림스파게티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 뚝스의 특징은 가게 이름과 같이 뚝베기에 스파게티가 올려져 나옵니다.

뚝베기의 열전도율과 열보전율로 그만큼 따뜻한 스파게티를 처음부터 끝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닭다리살 볶음 밥또한 사진으로는 싱겁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적당한 간으로 심심하지 않음을 많이 표현해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도 먹는데요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도 정말 그 어느 스파게티보다 맛이 있었습니다.

스파게티는 소스도 중요하지만 면의 익힘 정도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안익어도 너무 익어서도 안되는데 이 곳은 뚝베기로 해서 그런지

딱 적당하게 익혀져 아주 좋았습니다

 

 

스파게티하면 김치가 아니라 피클이죠? 느끼함과 심심함을 달래줄 수 있는 것중 하나 인데요

이 곳 피클의 특징은 저렇게 보라색 빛을 띄고 있는 피클입니다.

항상 몇번씩 리필해달라 할 정도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위치는 박승철헤어 숙대점을 지나 쭉 올라가시다 보면 본죽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