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 맛집]이가네 가마솥 설렁탕 구수한 맛을 전해 드립니다

[역촌 맛집]이가네 가마솥 설렁탕 구수한 맛을 전해 드립니다

 

 

 

이가네 설렁탕

 

 

 

은평구 역촌역쪽에 위치한 설렁탕집을 소개 해드려요

 

설렁탕이야 어딜가도 다 있는거긴 하지만 여긴 좀 특별하게 맛이 있는 곳이기에 소개 합니다

 

저도 그냥 몇번 지나가다가 있다는 것만 생각하고 가볼 생각을 한번 하지 않았지만

 

이 앞에 있는 가마솥에서 항상 수증기가 나오는거 보고는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 곳위치는 역촌역 3번출구에서 내리셔서 쭉 걸어내려오시면 있습니다

 

주차도 가게 앞에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게 앞을 보시면 이 가마솥이 있는데요

 

자연에 가까운 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만드는지는 몰라도

 

항상 여긴 김이 모락모락 피고 있어요

 

 

 

 

 

 

메뉴판 입니다 기본적으로 돌솥설렁탕이 보이구요 그냥 공기밥이랑 같이 나오는 공기탕이 있네요

 

그외에는 설렁탑집에 있는것과 비슷 하구요 저는 이중에서 돌솥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나오는 무생채와 고추 조림? 이 나오구요

 

그외에는 배추와 무김치는 각 자리에 비치되어있으니 덜어드시면 됩니다

 

배추김치는 겉절이보다 조금 숙성된 정도로써 설렁탕과 먹기에 적당했구요

 

무김치는 뭐 말도 할거 없이 딱 맛있게 익었습니다

 

 

 

            

 

            

 

 

 

몇분뒤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하얀국물에 고기가 몇점 보이고

 

면사리가 보입니다

 

국물은 아주 뜨거워 보였고 진해 보였습니다

 

겉보기엔 일반적인 설렁탕과는 별 다를거 없어 보이네요

 

 

 

 

 

 

돌솥밥도 나왔어요

 

국물도 뜨거운데 밥까지 돌솥

 

조와 콩이 들어가있네요 뜨거운 밥이지만 바로 설렁탕에 담아넣습니다

 

 

 

 

 

 

그리고 눌러 붙은 밥위에

 

따듯한 물을 붇습니다

 

이떄는 물이 많아도 맛없고 적어도 맛이 없고

 

또 밥이 많이 들어있어도 맛이 없습니다

 

딱 요정도에 물은 밥알이 잠기는 부분으로 경계선을 잡습니다

 

 

 

 

 

 

아 누릉밥이 중요한게 아니었죠

 

설렁탕으로 다시 돌아와 고기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얇은 고기가 아닌 정말 살이 토실토실하고 부드러워보이네요

 

먼저 고기와 면을 꺼내어 김치와 같이 먹어봤어요

 

생각대로 부드럽고 식감이 좋게 적당히 익어있어요

 

면에도 고기에도 국물이 잘 베어있어 아주 담백했습니다

 

무김치 배추김치 둘다 너무 맛있어서 밥이 술술 넘어갑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

 

누릉밥 입니다 적당히 눌러붙어 있는 밥에 불어난 밥과 숭늉이 설렁탕 만큼이나

 

고소함이 전달됩니다

 

물을 아주 잘 맞춘거 같네요 너무 고소해서 따로 김치랑 같이 먹지 않아도

 

한그릇은 후딱해치웁니다

 

 

 

 

 

 

 

내 멋대로 맛 평가

 

시원한 국물과 고소한 누릉밥

 

조미료 들어갈거 없이 잘 고아져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은 느낌

 

너무 시원해서 해장으로도 일품인 이가네 설렁탕

 

곧있으면 추운 겨울이 오는데 추울때는 계속 생각날거 같네요

 

적극 추천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