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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원동 한강입구 커피숍 MY BIRTH DAY 720 [CAFE & PUB]
    지역별 맛집/강북지역 2014. 6. 9. 02:17
    망원동 한강입구 커피숍 MY BIRTH DAY 720 [CAFE & PUB]

     

     

     

    MY BIRTH DAY 720

    [Cafe & Pub]

     

     

     

     

     

     

     

     

    번에는 우리동네 커피숍을 하나 소개해드릴까해요~

    어느날 한강을 지나가다 우연히 들르게 되었는데요 인테리어가 참 눈에 띄는 곳이라 방문하게 되었어요.

     

    가게를 들어섰을때 제일 눈에 띄었던건 테이블 인데요 입체감있는 테이블로 마치 만화속의 카페에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칠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정말 센스있으십니다.

     

    이 카페의 슬로건 [낮 술 좋아요] 낮술이라는 문구가 있는거 보니 술도 같이 판매를 하는거 같더라구요.

    OB생맥주와 잭콕이 눈에 띄는군요~

     

     

     

     

     

     

     

     

    크진 않지만 작지도 않는 공간에서 이렇게 입체감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보니 뭔가 더 넓어진 느낌이네요

    당장이라도 앉고 싶은 충동이 생길정도로 눈에띄었습니다

    이런 책상은 어디서 안파는지 궁금하네요

    갖고 싶습니다 정말!

     

     

     

     

     

     

      

     

     

     

     

     

    그다음 눈에 들어오는 곳은 천장이었습니다.

    평소 관심가져보진 않았지만 이 곳의 조명은 좀 다른 조명이였어요 왠지 전기세가 많이 나갈꺼 같은 느낌이 드는 아주 이쁜 조명들이었는데요

    이 조명에도 그림을 그린거 보니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도 신경썼다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정말 센스가 돋보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기준으로 커피와 쥬스류는 5,000원대이고 OB골든라거生은 3,000원 더블잭콕 10,000원 간단한 안주류등이 있었어요

    제가 주문한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화이트 치즈 샐러드 예요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는 히든 메뉴인데요 이건 히든메뉴라 따로 손님이 많지 않았을때

    따로 부탁을 하면 만들어 주신다고 하여 부탁을 드렸지요

     

     

     

     

     

     

     

     

     

    커피가 나왔습니다

    3,500원치고는 양이 좀 많은 편이였구요

    커피의 맛 또한 로스팅이 얼마 안된 원두라 그런지 신선해서 좋았어요

    이 곳에서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를 다 주문했었는데요 이 두 에이드도 과일을 직접 짜서 만드는거라 손이 많이 간다고 하네요

    그만큼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과일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 좋았어요

     

     

     

     

     

     

     

     

     

    히든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5,000원 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야채가 많이들어가 더욱 담백해 좋았어요

    다른 밥 종류도 있는지 다음에 한번더 여쭤보고 먹어봐야겠네요!

     

     

     

     

     

     

     

     

     

     

     

     

    화이트 치즈 샐러드 입니다

    발사믹 드레싱으로 만들어져 상콤함과 화이트 치즈의 짭짜롬함과 야채의 신선함이 느껴져 좋았어요

    잭콕,맥주 안주로 딱 어울리는 메뉴라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그릇의 센스가 아주 돋보입니다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보니 그릇도 그림이 되어버린 느낌이랄까요

    2호점 욕심 납니다 정말^^

     

     

     

     

     

     

     

     

    서비스로 주신 쿠키 인데요

    손바닥 만한 쿠키에 박혀있는 초코와 견과류? 이 쿠키는 에스프레소와 같이 먹음 좋을거 같았어요

    아주 달콤합니다

     

     

     

     

     

     

     

     

     

    마지막으로 잭콕과 OB맥주 입니다.

    거의 다 마셔갈때 쯔음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요 더블샷이라 두번 나눠 마실수 있어 좋았어요

    OB맥주는 생맥주라 그런지 역시 시원하고 좋았어요

    이 곳에선 커피 말고도 술을 판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뭐 따로 안주를 주문하지 않아도 작은 프레즐 과자를 주니

    치맥도 좋지만 계속살만 찌니 간단한 샐러드와 같이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한강을 가다 잠깐 들려 맥주 한잔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가도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어느순간 아지트가 되어버린 이 곳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나니 뿌듯 하네요

    보통 동네에선 스타벅스나 이디야 커피숍을 갔었는데요 여름이 되고 하니 한강을 자주가게 되어 찾게된 이 곳 입니다.

    이 곳은 오후2시 오픈하여 새벽2시까지 영업을 하는대요 상황에 따라 일찍 닫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주시면 될꺼 같아요.

     

    한강 주변으로 술집만 생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커피숍이 생기게 되어 아주 좋습니다.

    올 여름은 아마도 이 곳에서 살지 않을까 싶네요 ^^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위치는 망원동한강공원 입구로 가는길에 우측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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