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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따릉이로 출퇴근 하기 따릉이 타는 방법은 뭘까
    일상다반사 2017. 6. 12. 08:00


    서울 따릉이로 출퇴근 하기 따릉이 타는 방법

    최근 취미가 하나 생겼다

    바로 자전거

    예전에 뉴욕갔을 때 제일 신기했던게 씨티바이크 였다 뉴욕 시내를 씨티바이트 만으로도 여행을 즐길 수 있었는데

    그대로 그게 서울에도 생겨난게 따릉이다

    다른 지역도 에도 다른 이름으로 비슷한 제도를 가진 대여 자전거가 생겨나고 있는거 같다


    따릉이라는 자전거는 1회 비용 1,000원

    30일 이용권을 결제하면 5,000원 이다

    그래서 왠지 1회만 끊어사용하기엔 뭔가 아깝다 생각이 되어 바로 5,000원 결제를 했다


    자전거의 제한시간은 1시간 1시간 내에 다른 거치소에 입고를 하면 바로 또 이용이 가능하다

    초과금액은 따로 정해져 있고 2시간 짜리도 따로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따릉이라는 어플을 설치해서 결제를 하고 자전거가 있는 곳을 검색해서 해당 거치소의 자전거 번호를 클릭하면 대여가 된다

    자전거의 번호는 자전거 거치대에 써있으니 한번 해보면 금방 하게 된다

    자전거 거치대 뿐만 아니라 연결거치라고 자전거끼리도 연결이 가능하다

    연결거치로 되어있는 경우엔 최초 연결된 자전거 번호로 대여 신청을 하면 된다



    따릉이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다


    먼저 앞에 바구니가 있어 가방을 놓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고정끈이 있어 가방을 안전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그리고 자전거 사이즈도 성인 누구나 탈 수 있는 사이즈

    요즘 육교나 한강 다리에는 왠만하면 다 엘레베이터가 있다

    그 엘레베이터의 크기도 평균 자전거 사이즈로 설계가 된 것일까 자전거가 그냥 잘 들어간다


    자전거의 의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데

    간혹 자전거를 잘 못 고르면 높낮이 조절 레버가 고장 난 자전거가 있으니 대여 하고 출발 하기 전 꼭 확인해야한다



    그리고 따릉이 답게

    손잡이엔 따릉이가 달려 있다

    소리도 쩌렁쩌렁 잘 들리는 따릉이



    야간에는 라이트가 필요하다

    이 자전거는 라이트가 달려있는데 라이트는 따로 건전지를 넣는거 같진 않고

    아마도 바퀴를 굴려 전력을 만들어 라이트가 켜지는 방식인거 같다

    그래서 저녁에 타도 안전하다



    그리고 우리나라 한강에는 요즘 공사를 많이 해서 그런가

    자전거 도로는 기본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한강의 시작점 부터 끝점 까지 자전거로 이동 할 수 있는거 같다

    나 또한 녹사평에서 망원 유수지 까지 자전거로 이동 하는데 한강으로 가로 지르면 다른 자동차나 위험 요소에서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다



    자전거가 좀 위험 했던건 바로 일반 도로에서 이다

    운전을 하는 나로썬 몰랐는데 자전거를 타며 알게 된 건데

    왠만한 도로의 끝 차선에는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이 된 곳이 많다

    난 왜 저기에 자전거가 다니지 했는데 보도블럭으로 다니면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니

    자동차 도로에 자전거 우선 차선을 만든거 같다

    따릉이는 기어가 3단이라 일반 다른 자전거에 비해 힘이 조금 필요 하다

    그래서 일반 도로에서 달릴 때도 천천히 달릴 수 밖에 없으니 느리게 가더라도 이해해줘야 한다



    한강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지하도로 연결이 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없는 곳은 이렇게 육교로 연결이 되어있다

    예전에는 계단 끝에 자전거를 굴려 올릴 수 있는 레일이 있었는데

    요즘은 엘레베이터를 다 설치 하고 있는거 같다

    뭐 자전거를 위한 엘레베이터가 아닌 곳도 있겠지만 이런 편의시설은 계속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전거의 제한시간 내에 이동을 해야하기때문에 빡시게 달려야 한다

    녹사평에서 유수지까지 47분

    일반 도로도 달리고 한강을 통해서 가는 거리

    탄소절감을 위해 이런 자전거도 많이 생기고 자전거를 위한 시설도 많이 생겨야 하는건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어도 좀 올려줬음 좋겠다

    3단으로는 작은 경사도 조금 힘이 든다


    아침마다 자전거를 타러가면 관리하시는 분이 와서 교체를 하는거 같다

    문제가 있는 자전거는 실어가고 다른 수리된 자전거를 거치시켜 놓는거 같다

    앞으로도 더 관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고 이용자들도 올바르게 이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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